이세승 (Choreographer, Dancer)
이세승은 현재 독립안무가, 공연연출가, 무용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다.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안무를 전공했고, 이론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. ‘컨택즉흥’(Contact Improvisation)을 다양한 사람들과 공유하는 집단 ‘쌍방’을 동료들과 함께 조직했다. 주로 큰 역사에서 작은 무용사를 오가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하며, 작업에 함께하는 구성원 사이에서 지평적 협업을 지향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.
대표작으로 몸의 주술성을 입체적으로 다룬 <원>(2021-2022), 집단과 개인 사이의 신명을 안무한 <덩>(2022), 한국무용의 섬세성을 움직임에 집중해 풀어낸 <한>(2020), 역사적 현대무용의 군무 형식에 대한 화답인 <불의 연구>(2019), 무용 저작권 이슈를 퍼포먼스 형식으로 다룬 <삼고무>(2019) 등이 있다.
창작 이력
- 2022 <원> (그룹Ver.)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, 안무
- 2022 <덩>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정기공연, 안무
- 2021 <원> ACC 안무가랩, 안무
- 2020 <한> MODAFE. 안무
- 2019 <불의 연구> 생생춤페스티벌 SIA무용단, 안무
- 2019 <삼고무> 남산예술센터 서치라이트. 연출
외 다수
교육 이력
- 2021~ <읽고 추기> 진행 중
- 2018~ <토요컨택> or <일요컨택> 진행 중
- 2022 서울문화재단 “서울예술학교, 오늘” <용용 추겠지>
- 2022 송파문화재단 “예술, 송송, 인생학교” <우리-연결-움직임>
- 2021 ARTE “아트프리즘” <메이킹 듀엣>
- 2020 학교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시범운영사업 <우리 연결 맺기>
- 2019 학교 예술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<관계를 형성하는 움직임>
- 2018 국립현대무용단 무용학교 <개념원리컨택>
순환창작소 팀원